모르면 돈 날리고, 알면 지킬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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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공권 취소·환불 꿀팁: 손해 없이 돌려받는 실전 가이드 |
1. 먼저 확인할 건 ‘요금제 조건’이다
항공권을 구매할 때,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건
바로
‘환불 가능 여부’와 조건입니다.
항공권은 보통 다음 3가지 요금제로 나뉩니다.
요금제 종류 | 환불 가능 여부 |
---|---|
일반석(최저가) | 환불 불가 or 고수수료 부과 |
스탠다드 요금제 | 일정 수수료 후 환불 가능 |
프리미엄 요금제 | 전액 환불 or 변경 가능 |
예약 전 반드시 "취소 및 환불 규정"을 확인하고 스크린샷 해두세요!
2. 24시간 이내 예약 취소는 무료가 가능하다
일부 항공사나 OTA(온라인 여행사)는
예약 후 24시간 이내에는 전액 환불을 해줍니다.
단, 출발 7일 이전이어야
하며, 항공사마다 조건이 다르니 꼭 체크하세요.
✈ 주요 항공사 예시:
-
대한항공, 아시아나: 출발 91일 전까지 수수료 없음
-
에미레이트, 싱가포르 항공: 24시간 내 무료 취소 가능
📌 **해외 항공사는 미국 DOT 규정(24시간 환불 보장)**을 따르는 경우도 많아요!
3. 출발 직전 취소는 ‘노쇼(No-show)’로 처리될 수 있다
출발 전 취소하지 않고 공항에 나타나지 않으면
노쇼 처리되어 환불 불가인
경우가 많습니다.
심지어 일부 항공사는
왕복권 전체 무효 처리도
가능해요.
💡 꼭 해야 할 것:
-
최소 출발 3~24시간 전까지 취소 요청
-
항공사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취소 접수
-
변경 불가 티켓도, 세금 환불 요청은 가능
4. 취소는 항공사 vs 여행사 어디로?
-
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경우 → 항공사에 직접 요청
-
OTA(예: 인터파크, 익스피디아 등)에서 구매한 경우 → 구매처에 요청
📌 주의사항:
여행사에서 발권한 항공권은 항공사에서
취소/변경을 거절하는
경우도 많아요.
5. 세금 환불도 꼭 요청하자!
심지어
환불 불가 항공권이라도,
사용하지 않은
공항세, 유류할증료 등은 환급 가능합니다.
자동 환급되지 않기 때문에
직접 요청해야 합니다.
✍ 예시:
-
국제선: 유류할증료 + 공항이용료 → 최대 5~10만원까지 환불 가능
-
국내선: 공항세 일부만 환급
6. 취소 수수료 알고 계산법 미리가자
취소 시 부과되는 수수료는
탑승일 기준 + 발권 조건에 따라 다르게 계산됩니다.
취소 시점 | 수수료 예시 |
---|---|
출발 91일 전 | 0~1만원 |
출발 30~60일 전 | 약 3~5만원 |
출발 7일 이내 | 환불 불가 or 50% 이상 수수료 |
📌 왕복 항공권이라면 편도 기준으로 수수료 계산되는 경우도 있어요.
7. 취소 대신 ‘변경’이 더 유리할 수도
일부 항공권은 취소보다
변경 수수료가 더 저렴합니다.
또는 항공사에 따라
일정 변경만 무료로 가능한 프로모션도 운영 중이에요.
💬 변경 가능한 요소:
-
탑승 날짜
-
출발지 또는 도착지 (일부 항공사)
-
탑승자 변경은 거의 불가 (예외 있음)
마무리 팁: 손해 보지 말고 똑똑하게 대응하자
항공권은 조건을 잘 이해하고 접근하면
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
최대한의 환불과 변경이 가능합니다.
가장 중요한 건
미리 조건 확인, 취소 타이밍, 직접 요청하는 행동입니다.
✈ 지금 예약 확인하고, 규정 스크린샷 저장해두세요.
나중에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!